[뉴스톡] 박용진 전 의원,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 임명 및 ‘히딩크식 등용’ 강조
[심층 토크 (News Talk)]
Q. ‘비명계’의 상징이었던 박용진 부위원장이 이재명 정부에 합류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박 부위원장은 본인의 임명을 ‘히딩크식 인재 등용’에 비유했습니다. 과거의 계파 갈등에 연연하지 않고, 정무적 감각과 정책적 실력을 갖춘 인물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려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는 설명입니다. 그는 이제 자신을 ‘비명’이라 부르기보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일하는 사람으로 봐달라고 당부했습니다.
Q. ‘규제합리화위원회’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며, 기존과 무엇이 다른가요?
A. 과거 정부가 규제를 ‘없애는 것’에만 집중했다면, 이번 위원회는 ‘합리화’에 초점을 맞춥니다. 신산업 분야에서는 규칙이 없어서 오히려 기업들이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필요한 안전판과 룰을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박 부위원장은 이를 “길을 정비하는 것을 넘어 없는 길을 뚫어내는 역할”이라고 정의했습니다.
Q. 여권 일각에서 제기되는 ‘변절’이나 ‘양심을 팔았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인가요?
A. 국민의힘 윤희숙 전 의원의 비판에 대해 “상황 파악이 안 된 고장 난 AI 수준의 주장”이라며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본인은 민주당 당원으로서 민주당 정부인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는 것이 지극히 당연하며, 이를 다른 사례와 비교하는 것은 사실관계에도 맞지 않는다고 선을 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