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톡] 미·이스라엘과 이란의 교전 사흘째, 어린이 100여 명 포함 대규모 인명 피해 발생
Q. 이번 전쟁이 이토록 격화된 직접적인 원인은 무엇인가요?
A. 미국의 공습으로 이란의 정신적 지주이자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한 것이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에 분노한 이란이 ‘순교에 대한 응징’을 선포하며 인접국 미군 기지와 이스라엘 본토에 수백 발의 미사일과 드론을 쏘아 올렸고, 이스라엘이 이에 재반격하며 전쟁이 레바논 등 주변국으로 빠르게 확산 중입니다.
Q. 현재까지 파악된 양측의 피해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요?
A. 군사적으로는 미국이 이란 함정 9척을 격침하고 고위 인사 40명을 사살했다고 주장했으며, 미군 측에서도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가장 안타까운 점은 민간인 피해로, 이란의 한 초등학교가 폭격을 당해 어린이 100여 명을 포함한 165명이 목숨을 잃는 등 전쟁 범죄 수준의 참혹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전망이나 우리 국민의 안전 상태는 어떤가요?
A. 트럼프 대통령이 “끝장을 보겠다”며 장기전을 시사한 상황이라 당분간 대화 국면으로 접어들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다행히 현재까지 우리 국민의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정부와 기업들은 교민 안전 점검과 함께 단계적 철수 계획을 검토하며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