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톡] 유엔 안보리 긴급 소집,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 두고 국제사회 공방 격화
Q. 이란이 이번 공습을 ‘전쟁범죄’라고 강력히 비난하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A. 이란 대사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대도시의 민간인 밀집 지역을 의도적으로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한 학교에서만 1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사망하는 등 무고한 희생자가 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이는 단순한 침략이 아닌 반인도적 범죄라고 강조했습니다.
Q. 이에 대해 미국은 어떤 논리로 공습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나요?
A. 미국은 이번 작전의 최우선 목표가 이란 정권의 핵무기 보유를 막는 것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이 오랫동안 중동 전역에 유혈 사태와 혼란을 야기해 온 만큼, 책임 있는 국가로서 더 이상 이란의 공격적인 행보를 묵과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Q. 주변 강대국들과 유엔의 입장은 어떻게 갈리고 있나요?
A. 중국은 유엔 헌장의 원칙을 존중하고 무력 사용을 규탄해야 한다며 이란의 주권을 옹호했고, 러시아 또한 이란이 핵 계획이 없음을 강조하며 미국을 비판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더 큰 분쟁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국제사회의 중재와 당사국 간의 협상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