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우도 해안가에서 북한 노동신문 실린 정체불명 목선 발견

▷ 오늘 오전 제주시 우도면 해안가에서 정체불명의 폐목선이 발견되어 수사당국이 대공 혐의점 등을 정밀 조사하고 있습니다.

▷ 발견된 목선 내부에서는 북한의 관영 매체인 ‘노동신문’이 확인되었으며, 경찰과 해경은 밀입국 여부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 해당 목선은 길이 약 4m 크기로 선체 곳곳에 구멍이 나고 부패가 심한 상태이며, 지난 3·1절 연휴 기간 파도에 떠밀려온 것으로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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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전 원내대표 인천시장 후보로 단수공천 확정

▷ 더불어민주당은 4일 당 원내대표를 지낸 박찬대 의원을 인천시장 선거의 단독 후보로 공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김이수 공천관리위원장은 박 후보가 과거 험지였던 인천 연수구에서 당선된 이력과 원내대표로서 보여준 리더십을 바탕으로 인천을 이끌 적임자라고 평가했습니다.

▷ 박 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혁신 정책을 인천에서 가장 먼저 성공시켜 이를 전국적인 성공 모델로 확산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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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람 “한동훈, 부산보단 대구 출마… 홍준표가 롤모델인 듯”

▷ 부산 시장 선거 및 보궐선거 판세를 두고 여야 정치인들이 토론을 벌인 가운데, 천하람 의원은 한동훈 전 대표가 부산 북구갑보다는 대구를 정치적 거점으로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습니다.

▷ 천 의원은 한 전 대표가 최근 대구 서문시장 방문 등 대구 일정을 강화하는 점을 근거로, 보수 지지세가 강한 지역에서 승리를 거머쥐는 ‘홍준표 모델’을 참고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 한편, 조국 대표의 출마지에 대해서는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이 군산, 평택, 부산 등 여러 지역을 열어두고 전략적 판단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히며 민주당과의 연대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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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군 사상자 및 물가 상승 유도하는 ‘비대칭적 인내’ 장기전 전략 전개

▷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압도적 화력에 맞서, 전쟁 비용을 의도적으로 높여 미국의 철수를 유도하는 ‘비대칭적 인내’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 이란은 자국 영토 밖으로 전장을 확대해 주변국의 에너지 시설을 공격하고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함으로써 글로벌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려는 노림수를 갖고 있습니다.

▷ 이는 미군 사상자 발생과 물가 상승에 따른 정치적 부담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안겨 전쟁을 축소하거나 승리 선언 후 물러나게 하려는 계산으로 분석됩니다.

▷ 다만 이러한 전략은 공격을 받은 걸프 국가들이 미군에게 영공과 영토를 개방하는 등 이란에 역효과를 불러올 위험도 공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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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고지도자 하메네이 사망 후 차남 모즈타바의 후계자 선출 임박

▷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한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뒤를 이어, 그의 차남인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차기 지도자로 선출될 가능성이 매우 커졌습니다.

▷ 이란 전문가회의는 이르면 4일 오전 모즈타바를 후계자로 공식 발표하는 방안을 심의 중이며, 이는 혁명수비대 내 강경파가 권력을 장악하여 대외 항전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온건파 집권을 통한 내부 질서 확립을 기대하고 있으나, 강경파인 모즈타바의 집권이 현실화될 경우 전쟁의 장기화와 정세 불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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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검찰의 사건 조작 의혹 비판 “살인보다 나쁜 짓”

▷ 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SNS를 통해 국민이 맡긴 수사·기소권으로 증거와 사건을 조작하는 행위는 일반적인 납치 살인보다 더 나쁜 범죄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이번 메시지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측근에게 “이재명에게 돈을 준 적이 없으며, 검찰이 기소권을 갖고 장난을 친다”고 말한 녹취록이 공개된 것에 따른 반응입니다.

▷ 해당 녹취는 김 전 회장이 과거 방북 비용을 대납했다는 취지의 진술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내용으로, 법무부의 대북송금 수사 감찰 과정에서 확보되었습니다.

▷ 현재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해당 수사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를 추진하는 동시에, 검찰의 공소 취소를 강력히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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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통적 지지 기반인 강남권에서도 민주당에 지지율 크게 뒤처져

▷ 최근 여론조사 결과 서울 강남 4구(강동·강남·서초·송파)에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50.5%를 기록하며 국민의힘(29.9%)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홍영림 전 여의도연구원장은 보수 정당의 철옹성으로 여겨졌던 강남 민심이 거세게 요동치고 있다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당이 회생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 지나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이러한 지지율 격차의 원인으로는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이른바 ‘숙청 정치’와 장동혁 대표의 ‘호윤(윤석열 대통령 보호)’ 기조가 본격화된 점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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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계엄 연루된 강동길 해군참모총장, 정직 1개월 중징계에 사의 표명

▷ 12·3 불법 비상계엄 당시 계엄사령부 구성을 지원한 혐의로 중징계를 받은 강동길 해군참모총장이 국방부의 결정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 국방부는 강 총장이 당시 합동참모본부 군사지원본부장으로서 성실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하여 정직 1개월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 해군은 강 총장이 국방부의 징계 결과를 존중하며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조사 과정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협조하여 별도의 수사 의뢰는 진행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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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성범죄로 유죄 판결받은 전직 시장과 징역 32년 선고받은 남동생

▷ 미국 루이지애나주 데리더의 전 시장인 미스티 로버츠가 자택에서 아들의 16세 친구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유죄 평결을 받았으며, 최종 선고 공판은 오는 4월 17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 재판 과정에서 로버츠가 피해자 어머니와 피임 관련 문자를 주고받고 사후피임약을 주문한 사실이 드러났으며, 그녀의 자녀들과 전 남편도 범행 정황에 대해 결정적인 증언을 했습니다.

▷ 한편 로버츠의 남동생인 브래든 로버츠 또한 13세 소녀 등을 강간한 혐의로 징역 32년의 중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밝혀지면서 남매가 나란히 추악한 성범죄에 연루되어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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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봉쇄 시 유가 108달러 돌파 전망 및 국내 증시 8%대 폭락

▷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장기 봉쇄될 경우 유가가 전쟁 이전보다 80% 상승한 108달러까지 치솟아 미국 인플레이션이 3%를 넘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 블룸버그는 고유가 여파로 유럽은 불황 위기에 직면하고, 미국 연준은 물가 상승과 금리 인하 압박 사이에서 딜레마에 빠질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 국내 금융 시장은 원·달러 환율이 17년 만에 1,500원을 돌파하고,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8% 이상 폭락하며 동반 서킷 브레이커가 발동되는 등 큰 충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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