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동 연쇄살인’ 피의자, 치밀한 계획 범행을 위해 ‘숙취’ 언급하며 사전 포석

▷ ‘수유동 연쇄살인 사건’의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씨가 범행 전 피해자들에게 “술 잘해요?”, “숙취가 많은 편” 등의 메시지를 보내며 숙취와 관련된 대화를 의도적으로 지속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 이는 범행 당일 향정신성의약품이 든 숙취해소제를 의심 없이 건네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실제 범행 직전 편의점에서 숙취해소제를 함께 구매하는 등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 경찰은 김씨가 집에서 미리 준비해 온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섞어 피해자들을 숨지게 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살인 및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 현재 경찰은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김씨의 심리를 분석하는 한편, 드러나지 않은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원문 보기]

신천지, ‘세금 추징’ 무마하려 국세청 직원 고발 및 압박 계획 정황 포착

▷ 신천지가 지난 2020년 세무조사 당시 세금 추징을 막기 위해 국세청 직원들을 경찰에 고발하려는 구체적인 대응 문건을 작성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해당 문건에는 국세청 조사팀 내부의 상충된 의견 등 기밀로 의심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신천지가 국세청 내부 상황을 사전에 파악하고 로비를 시도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신천지는 지교회 매점 매출을 개별 사업자 소득으로 위장해 세금을 누락했으나, 국세청은 이를 총회 수익으로 보고 세금을 부과했으며 대법원 또한 올해 1월 국세청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 검찰과 경찰은 과거 이만희 교주의 조세포탈 혐의가 불기소 처분되었던 과정에서 신천지가 정부 기관을 상대로 실제 로비나 회유를 시도했는지 집중적으로 수사할 전망입니다.

[원문 보기]

트럼프 대통령 “이란, 하메네이 같은 인물 재집권은 최악의 상황”

▷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의 최고지도자 공백 사태를 언급하며, 사망한 하메네이와 같은 성향의 인물이 다시 권력을 잡는 것은 최악의 시나리오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 그는 이란을 바로 세울 수 있는 새로운 지도자가 나오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대안으로 거론되는 망명 왕세자보다는 이란 내부의 인사가 지도자로 더 적합할 것이라는 견해를 내비쳤습니다.

▷ 또한 정부 유지와 미국과의 협력이 순조로웠던 베네수엘라의 사례를 긍정적인 모델로 언급하는 한편, 현재 이란 내부가 폭격 등으로 위험하니 국민들에게 당분간 거리 시위를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원문 보기]

중국, 이스라엘·미국의 이란 공격 반대 및 호르무즈 해협 항로 안전 보장 촉구

▷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이스라엘 외무장관과의 통화에서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에 대한 군사 타격에 반대하며, 무력이 아닌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 중국 측은 군사력이 전쟁 예방에 가치가 있다고 지적하며, 최근 진전을 보이던 이란 핵 문제의 정치적 해결 노력이 무력 충돌로 중단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 또한 이스라엘 측에 중국인과 기관의 안전 확보를 실질적으로 요구하는 한편, 세계 경제 안정을 위해 주요 에너지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항로 안전을 보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원문 보기]

중동 긴장 고조 속 이란·이스라엘 체류 우리 교민 89명 무사 대피

▷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중동 내 긴장이 최고조에 달한 가운데, 이란 체류 국민 23명과 이스라엘 체류 국민 66명이 육로를 통해 인접국으로 무사히 대피했습니다.

▷ 이란 교민들은 공습 직전 테헤란을 출발해 안개와 라마단 기간의 제약을 뚫고 1,200km를 이동하여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착했으며, 이스라엘 교민들 또한 임차 버스로 이집트에 안전하게 입국했습니다.

▷ 이번 작전에는 대사관 직원들이 직접 식사를 준비하고 숙박을 제공하는 등 헌신적인 지원이 있었으며, 바레인과 이라크에 있던 우리 국민 일부도 각각 사우디아라비아와 튀르키예로 이동을 마쳤습니다.

▷ 현재 이란에는 50여 명, 이스라엘에는 500여 명의 교민이 남아 있으며, 정부는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남은 국민들의 안전과 귀국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원문 보기]

IAEA “이란 나탄즈 핵시설 입구 건물에서 최근 피해 발생 확인”

▷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최신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이란 나탄즈 지하 우라늄 농축 시설의 입구 건물에 최근 어느 정도 피해가 발생했음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IAEA는 시설 내부의 농축 시설 자체에는 추가적인 영향이 감지되지 않았으며, 우려했던 방사능 유출 등의 영향도 예상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 이번 발표에 앞서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해당 시설을 공습했다고 주장했으나, IAEA 사무총장은 공격 징후가 없다고 반박하는 등 상반된 입장을 보인 바 있습니다.

[원문 보기]

정부, 중동 체류 국민의 안전 확보와 인접국 이동 및 귀국 지원에 총력

▷ 정부는 최근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중동 정세가 악화됨에 따라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중동 지역 14개국 재외공관장들과 상황 점검 회의를 가졌습니다.

▷ 이란 체류 국민 전원의 안전을 확인하였으며, 희망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인접국 이동이나 제3국 경유 항공편을 통한 귀국 지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이스라엘 내 상주 인원과 단기 관광객들도 인접국으로 이동 중이며, 외무 공무원들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 김 총리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실시간 연락 체계를 업데이트하고, 상황 악화에 대비한 추가적인 대응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원문 보기]

‘공천헌금 1억 수수 의혹’ 강선우 의원 구속 심사 종료…밤샘 결정 전망

▷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공천 대가로 1억 원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 무소속 강선우 의원에 대한 구속 영장 실질 심사가 4시간여 만에 마무리되었습니다.

▷ 강 의원은 금품인 줄 모르고 쇼핑백을 받았으며 이후 모두 반환했다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나, 돈을 건넨 혐의를 받는 김경 전 서울시의원은 자수서를 제출하며 혐의를 시인한 상태입니다.

▷ 현직 국회의원인 강 의원은 국회 체포동의안 가결 절차를 거쳐 이번 심사에 임했으며, 현재 김 전 시의원과 함께 마포경찰서 유치장에서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법원의 구속 영장 발부 여부는 이르면 오늘 밤늦게나 내일 새벽 사이에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원문 보기]

중동 위기 고조에 따른 우리 국민 안전 확보 및 유사시 대비 점검 강조

▷ 김민석 국무총리는 최근 중동 상황의 심각성이 심화됨에 따라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유사시에 한 치의 실수가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카타르와 UAE 등 중동 현지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및 여행객의 안전을 점검하고, 귀국을 희망하는 경우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정부는 외교부를 통해 단기 체류자의 인적 사항을 확인하고 해양수산부를 통해 선원들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는 등 범정부 차원의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원문 보기]

“막을 수 있었던 죽음” 수유동 연쇄살인 유족, 경찰의 부실 수사 규탄

▷ ‘수유동 연쇄살인 사건’의 두 번째 사망자 유족 측이 경찰의 미흡한 초동 수사로 인해 추가 피해를 막지 못했다며 수사 당국을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 유족 측 법률 대리인은 경찰이 피의자를 이미 유력 용의자로 특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즉시 체포하거나 감시하지 않았으며 예정된 조사 일정마저 연기한 사이 추가 살인이 발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 또한 유족들은 가족의 사망 소식을 경찰로부터 제대로 안내받지 못한 채 언론 보도를 통해 먼저 접하게 된 점을 지적하며, 수사 담당자에 대한 문책과 공식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 현재 경찰은 피의자를 구속 송치한 상태이며, 기존에 확인된 사망자 외에 추가 피해자가 더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원문 보기]

노컷 AI 챗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