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동 연쇄살인’ 피의자, 치밀한 계획 범행을 위해 ‘숙취’ 언급하며 사전 포석
▷ ‘수유동 연쇄살인 사건’의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씨가 범행 전 피해자들에게 “술 잘해요?”, “숙취가 많은 편” 등의 메시지를 보내며 숙취와 관련된 대화를 의도적으로 지속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 이는 범행 당일 향정신성의약품이 든 숙취해소제를 의심 없이 건네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실제 범행 직전 편의점에서 숙취해소제를 함께 구매하는 등 치밀함을 보였습니다.
▷ 경찰은 김씨가 집에서 미리 준비해 온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섞어 피해자들을 숨지게 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살인 및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 현재 경찰은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김씨의 심리를 분석하는 한편, 드러나지 않은 추가 피해자가 더 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