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이란의 갈등 심화로 인해 국내 증시가 2%대 급락하며 장을 시작했습니다.

▷ 미국과 이란 사이의 갈등이 고조됨에 따라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3일 오전 장 초반부터 2%대의 큰 하락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 3일 오전 9시 2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5% 내린 6091.05를 기록하며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코스닥 지수 역시 전 거래일 대비 2.39% 하락한 1164.25를 나타내며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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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갈등 격화, 트럼프 대통령 지상군 투입 및 중장기전 전환 가능성 시사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이 당초 예상했던 4~5주보다 길어질 수 있음을 밝히며, 목표 관철을 위해 어떤 대가라도 치르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 미 국방부는 추가 병력과 보급물자를 투입하며 중장기전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특정 종료 기간을 제시하지 않은 채 강력한 추가 공격을 예고했습니다.

▷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 정부와 달리 지상군 투입에 대한 거부감이 없음을 명시하며, 필요할 경우 지상군을 보낼 수 있다는 입장을 처음으로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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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산지 이틀째 최대 60cm 넘는 기록적 폭설, 시설물 및 교통안전 ‘비상’

▷ 강원 산간 지역을 중심으로 이틀째 기록적인 폭설이 이어지며 향로봉 61.7cm, 미시령터널 58.6cm 등 60cm 안팎의 엄청난 적설량을 기록했습니다.

▷ 현재 강원 산지와 태백에는 대설경보가 발효 중이며, 오늘 밤까지 산지에는 5~20cm, 영서 내륙에는 1~5cm의 눈이 추가로 더 내릴 전망입니다.

▷ 특히 오늘 낮까지 습하고 무거운 눈이 강하게 내릴 것으로 보여 축사나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붕괴와 도로 빙판길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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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부동산 매각과 장관급 인사 단행 및 선거 시스템 논란

▷ 이재명(Lee Jae-myung) 대통령이 분당 아파트를 매각하며 부동산 정상화 의지를 밝힌 가운데, 장동혁(Jang Dong-hyuk) 국민의힘 당대표도 여의도 오피스텔을 매물로 내놓으며 동참했습니다.

▷ 정부는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박홍근(Park Hong-keun) 의원을 지명하는 등 11명의 장관급 인사를 발표했으나, 일부 인사를 두고 ‘보은 인사’라는 비판이 제기되었습니다.

▷ 최근 이준석(Lee Jun-seok) 개혁신당 의원과 전한길(Jeon Han-gil) 씨의 부정선거 끝장 토론 이후, 국민의힘이 선거 감시 TF 구성을 발표하며 정치권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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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대 정치 행사 ‘양회’ 내일 개막… 경제 성장률과 대외 메시지에 이목 집중

▷ 중국의 최고 국정자문기구인 정협과 입법기관인 전인대가 내일(4일)부터 일주일간 열리는 ‘양회’를 통해 올해의 국정 운영 방향을 확정합니다.

▷ 경기 침체와 부동산 위축 속에서 중국 정부가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기존의 ‘5% 안팎’으로 유지할지, 아니면 현실을 반영해 하향 조정할지가 최대 관심사입니다.

▷ 또한 과학기술 자립과 첨단 제조업 육성을 통한 경제 위기 극복 방안과 함께, 민생 안전망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대책들이 정부 업무보고에 담길 전망입니다.

▷ 대외적으로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미국의 패권주의와 대만 문제에 대해 어떤 수위의 메시지를 내놓을지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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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감 선거 3개월 앞, 진보·보수 진영 후보 단일화 본격 가속도

▷ 오는 6월 3일 치러질 서울시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진보와 보수 양측 진영에서 승리를 위한 후보 단일화 작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 진보 진영에서는 정근식(정근식) 교육감이 뒤늦게 단일화 추진위원회 합류를 선언하며 기존 4명의 후보와 함께 경선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 보수 진영 후보들은 100% 여론조사 방식의 단일화에 합의했으며, 이달 중 토론회를 거쳐 4월 초까지 최종 후보를 선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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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음모론 대응에서 확연히 갈라진 이준석 대표와 장동혁 대표의 행보

▷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유튜버 전한길 씨와의 7시간 끝장토론을 통해 부정선거 음모론이 사실무근임을 지적하며 ‘음모론 분쇄’에 집중했습니다.

▷ 반면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이번 토론을 계기로 선거 시스템 재설계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다고 평가하며 당 차원의 태스크포스(TF) 발족을 예고했습니다.

▷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이 대표가 개혁 보수 정체성을 선명히 한 반면, 장 대표는 과거 황교안 전 대표처럼 음모론을 정치적으로 활용하며 ‘황교안의 길’을 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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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공천헌금 의혹’ 무소속 강선우 의원과 김경 전 시의원이 오늘 구속 기로에 섰습니다.

▷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 대가로 1억 원의 정치자금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는 강선우 의원과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오늘 영장실질심사를 받습니다.

▷ 김 전 시의원은 혐의를 인정하고 자수서를 제출했으나, 강 의원은 금품인 줄 모르고 받았으며 확인 후 즉시 반환했다고 주장하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 법원은 금품 수수 여부와 공천 개입의 대가성, 그리고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이르면 오늘 오후 늦게 구속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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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수사외압’ 의혹 상설특검, 현직 검사들 기소하며 80일 수사 마무리

▷ 안권섭 특별검사팀이 쿠팡의 퇴직금 미지급 사건을 불기소 처분했던 엄희준·김동희 검사를 직권남용 혐의로 재판에 넘기며 80여 일간의 수사를 사실상 종료했습니다.

▷ 특검은 일용직 근로자의 상용성을 인정하지 않았던 기존 검찰과 달리, 쿠팡 측이 퇴직금을 주지 않으려 취업규칙을 불리하게 변경하고 1억 2천만 원 상당을 미지급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 이번 사건은 검찰을 겨냥한 첫 상설특검 사례로, 단순한 법리 해석의 차이를 처벌할 수 있는지에 대해 최근 국회를 통과한 ‘법왜곡죄’의 향방을 가를 가늠자가 될 전망입니다.

▷ 특검은 이 밖에도 서울남부지검의 ‘관봉권 띠지 폐기 의혹’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한 뒤, 향후 공소유지 체제로 전환하여 재판에 대응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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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만 팔로워’ 베스트셀러 작가, SNS 및 저서 상습 표절 의혹으로 논란

▷ 도합 4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A씨가 타인의 SNS 글과 문구 등을 무단으로 도용했다는 상습 표절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 A씨는 개인의 통찰이 담긴 글귀들을 올려 큰 인기를 얻었으나, 실제로는 다른 이용자의 게시물을 일부 어휘만 바꿔 올리거나 과거 타 저서의 제목까지 차용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 논란이 커지자 A씨는 사과문을 올렸으나 표절 인정 대신 ‘인용 부족’이라고 해명해 진정성 논란이 일고 있으며, 관련 출판사들도 내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전문가들은 짧은 글이라도 창작성이 인정되면 저작권법 위반에 해당하며, 상업적 목적으로 이용했을 경우 법적 책임을 피하기 어렵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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