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혼잡도 200% ‘지옥철’ 김포골드라인, 근본적 대책 마련 시급

▷ 김포골드라인은 최대 혼잡도가 200%에 달해 ‘골병라인’이라 불릴 만큼 승객들이 매일 압사 공포와 부상 위험 속에 출퇴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김포시는 배차 간격을 2분 30초로 단축하고 광역버스를 증차하는 등 대응에 나섰으나, 좁은 승강장 구조 탓에 열차 칸수를 늘릴 수 없어 혼잡도 완화에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 가장 확실한 대안으로 꼽히는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사업은 인천 지역과의 노선 갈등과 예비타당성조사 지연으로 인해 뚜렷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전문가는 현재로선 배차 간격 추가 단축이 유일한 대안이며, 향후 5호선 연장 시 승객 분산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선의 직진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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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5월 9일 이후 버티는 다주택자에게 강력한 경제적 불이익 예고”

▷ 이재명 대통령은 2026년 5월 9일 이후에도 주택을 처분하지 않고 버티는 것이 오히려 손해인 상황을 만들기 위해 금융과 세제 등 모든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는 정부 정책을 믿고 미리 매각한 이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국정 운영의 신뢰와 일관성을 지키려는 조치이며, 매물이 잠기는 현상을 방지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 특히 실거주 목적이 아닌 투자나 투기용 주택에 대해서는 철저한 봉쇄 설계를 예고하면서도, 실거주용 1주택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보호 방침을 분명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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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낮 기온 15도 기록하는 포근한 금요일, 동해안은 동풍 영향으로 쌀쌀

▷ 금요일인 오늘도 서울의 한낮 기온이 15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포근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동해안 지역은 8도 안팎에 머물며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 남부지방은 오전까지, 제주도와 강원 영동은 낮까지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으며, 기온이 낮은 강원 산지에는 1cm 내외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은 오전에 차차 맑아지겠지만, 대기가 여전히 매우 건조한 상태이므로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하셔야 합니다.

▷ 이번 주말에는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오는 월요일에는 전국적으로 눈이나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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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항공 식품 배송, ‘냉장 위반’ 여전해 개선 대책 한계 지적

▷ 대기업 우유에 이어 중견기업의 핫바 등 축산물 가공품이 냉장 온도를 지키지 않은 채 제주로 항공 운송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 제주도는 업체 계도와 검역 인력 배치 등 대책을 내놓았으나, 야간 시간대 감시 공백과 인력 부족으로 인해 실질적인 관리에 한계가 있는 상황입니다.

▷ 국회와 전문가들은 단순한 시정 권고를 넘어 항공 유통 전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는 근본적인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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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여파로 4분기 영업이익 97% 급감

▷ 쿠팡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7% 급감한 115억 원에 그치며 수익성이 크게 악화되었습니다.

▷ 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1% 증가했으나 직전 분기보다는 감소했으며, 연간 총매출은 49조 1,197억 원을 기록해 아쉽게 50조 원 돌파에 실패했습니다.

▷ 이번 실적 부진은 지난해 12월 발생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고객 수와 와우 멤버십, 수익성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결과로 분석됩니다.

▷ 4분기 당기순손익은 적자로 전환되었으나, 쿠팡 측은 유출 사태의 영향이 안정화되면서 올해 1분기부터는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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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지율 17% 충격 속 한동훈 전 대표의 대구 행보와 보수 재건 과제]

▷ 최근 NBS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17%를 기록하며 민주당(45%)과 큰 격차를 보였고, 보수의 심장부인 대구·경북(TK) 지역에서도 양당 지지율이 28%로 동률을 기록하는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 여권 내부에서는 지지율 급락의 원인을 윤석열 대통령의 1심 선고와 당 지도부의 갈등 등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제명된 한동훈 전 대표에게 당을 위한 백의종군과 희생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이러한 위기 상황 속에서 한동훈 전 대표는 내일 대구 서문시장을 방문하여 보수 재건을 위한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며, 이는 향후 지방선거 구도와 보수 진영의 리더십 재편에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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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다주택 및 투기용 주택, 보유보다 매각 유리하게 만들 것”

▷ 이재명 대통령은 부동산 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다주택자와 투자 목적의 1주택자가 집을 보유하는 것보다 매각하는 것이 더 유리하도록 모든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실거주용 1주택은 보호하되 주택 수와 가격 등에 따라 세밀하게 가중치를 두어 규제하며, 특히 초고가 주택에는 선진국 수준의 강력한 부담과 규제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와 관련해 정책의 일관성을 강조하며, 정부 지침에 따라 주택을 매각한 이들이 손해를 보지 않도록 강력한 금융 및 세제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확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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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연간 관람객, 8년 만에 800만 명 선 돌파

▷ 서울어린이대공원의 지난해 관람객 수가 803만 명을 기록하며, 2017년 이후 8년 만에 처음으로 8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539만 명까지 감소했던 방문객은 이후 꾸준히 증가해 왔으며, 특히 축제가 열린 5월에는 한 달간 103만 명이 방문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 서울시설공단은 어린이 정원 축제 등 콘텐츠 강화와 노후 인프라 재정비, 지역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이 관람객 증가를 이끈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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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리 클린턴 “나 대신 트럼프 소환해 엡스타인 증언 들어야” 비판

▷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비공개 청문회에서 제프리 엡스타인의 불법 행위에 대해 아는 것이 전혀 없으며, 공화당이 정치적 의도로 자신을 소환했다고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 그녀는 자신에게 증언을 강요하는 것은 진실을 은폐하기 위한 당파적 행위라고 주장하며, 오히려 엡스타인과 과거 친분이 두터웠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소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당초 출석을 거부하던 클린턴 부부는 의회 모독 혐의 고발 위기에 입장을 바꿨으며, 힐러리 전 장관에 이어 빌 클린턴 전 대통령도 곧 비공개 증언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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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통합엔 격렬한 내분, 정작 ‘윤석열 대통령과 결별’엔 침묵하는 국민의힘

▷ 국민의힘이 대구·경북(TK) 통합 특별법 추진 과정에서 주호영 의원의 탈당 언급과 송언석 원내대표의 사퇴 표명 등 이례적으로 격렬한 내부 갈등을 노출했습니다.

▷ 대구 의원들은 전원 찬성했으나 소외를 우려하는 경북 지역 의원들 사이에서 이견이 돌출되었고, 이 과정에서 원내지도부의 대응을 둘러싸고 중진 의원들 간의 거친 설전이 오갔습니다.

▷ 하지만 비상계엄 옹호 논란이나 대통령과의 관계를 끊어내는 ‘절윤(絶尹)’ 같은 당의 핵심 쇄신 과제에는 침묵하면서, 지역구 이해관계에만 사생결단식으로 매달린다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 최근 여론조사에서 TK를 제외한 전국 지지율이 민주당에 크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당이 전국 정당이 아닌 ‘영남 자민련’으로 고립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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